Monday, October 28, 2013

딜레마

무엇을 어떻게 써야할까. 썼다가 다 지웠다. 지금 내가 어떤 상황에 놓인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다만 궁금하다. 이래도 되는 건가? 정말 괜찮은 건가?

2 comments:

  1.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음 하는게 좋지.

    아 그리고 스콧 필그림 나도 재밌게 봄 ㅇㅇ
    만화 작가 이번에 신작 낸다던데 기대중이다

    - came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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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잘 지내지? 내가 편지도 못보내고 참 여러 모로 미안하네. 제대하면 내가 한국에서 맛있는 거 많이 사줄게.

      여긴 다들 잘 지낸다. 나도 이제 바쁜 게 뭔지, 급하다는 게 뭔지 좀 알 것 같고..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살고 있다. 화이팅하고. 곧 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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